KOREA AQUASCAPING CONTEST
Ranking 01
GRAND PRIZE
이진웅 │ 위로(慰勞) │ 600.450.350
Ranking 01
GRAND PRIZE
이진웅 │ 위로(慰勞) │ 600.450.350
심사평 | |
최승진 수조 크기에 비해 웅장함이 돋보이는 숲스타일의 역대급 작품에 감동받았습니다. 후면부를 극단적으로 높여 공간감을 확대해줄 수 있는 상당한 테크닉을 갖고 있는 참가자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실점으로 흐르는 쓰러진 유목은 색의 조화가 아쉽고, 본딩 자국이 눈에 보이는게 감점 요소입니다. 전체적인 조류관리가 안된 점 또한 개인적으로 잘 만든 작품이라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관리가 조금 더 잘 이루어졌다면 더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제작자의 수준과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작품이라 평가가 됩니다. 2자수조라고 믿을 수 없는 레이아웃입니다. 하드스케이프의 비율이 안정감을 주고 모스의 배치와 상태가 좋아 자연스러움을 극대화 한 작품입니다. 조재선 폭 60cm의 수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디테일과 깊이감을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가의 기술력이 상당해 보이며 세심한 관리를 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좌측의 나나와 우측의 불꽃모스가 다소 과한듯 하지만 전체적인 인상에서는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 김민형 건강하게 잘 자란 수초와 이끼 하나 없이 잘 관리된 어항의 상태가 놀랍습니다. 출품자님의 노력과 수조 관리 능력 그리고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디선가 보았던 것처럼 자칫 심심할 수 있었던 수경에 쏟아져 내릴 듯한 유목을 임팩트 있게 배치함으로서 드라마틱한 연출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 수경을 좋아합니다. 또한 그림자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서 더욱 생생하고 사실적인 수경을 만들어 준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어두운 톤의 화장토가 사용되었으면 어땟을까? 전경의 디테일이 조금 더 강조 되었으면 어땟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멋진 작품인 것은 당연합니다. 저에게도 좋은 배움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목무 레이아웃과 구도, 수초의 상태 등 크게 흠 잡을곳 없이 거의 완벽한 작품이네요. 딱히 어드바이스가 필요할 정도의 레벨이 아닌데다가 대회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 해서 아주 높은 점수를 매겼지만, 나나가 너무 새것처럼 보이는 점과, 중간중간 불꽃? 일렉? 모스의 자람이 과한 부분이 있어 약간의 감점 요소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보다 잘 하시는것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Ranking 02
GOLD PRIZE
김경태 │ 창조의 순간 │ 1200.600.500
Ranking 02
GOLD PRIZE
김경태 │ 창조의 순간 │ 1200.600.500
심사평 | |
최승진 대형 유목을 활용하여 전체적으로 묵직한 힘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아치형 개방부로 흐르는 라인이 자연스럽게 소실점으로 이어졌고, 측면 반사각도를 염두에 두고 제작하여 한층 더 확장된 효과를 표현해 주셨습니다. 전반적인 수초의 상태도 양호하고 모스 상태 또한 훌륭하게 이루어져서 작품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후경에 얇은 유목을 추가하시고, 워터아이의 생육이 좀 더 풍성하게 유지되었다면 작품의 균형이 더욱 완벽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뻔하지 않는 구도의 레이아웃. 음양의 표현이 완벽에 가까운 비율이 좋습니다. 위핑모스가 작품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어류의 배치도 방사형레이아웃에 훌륭한 위치와 움직임을 가지고 갑니다. 붉은수초의 배치와 형태가 신선하고 좋습니다. 다만 워터아이의 수초의 밀도는 오히려 완성도에 방해의 요인이 되었습니다. 김민형 '창조의 순간'이라는 작품의 제목처럼 몽환적이고 신비로우며, 생명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첫 인상은 과도한 그림자로인해 디테일 무뎌진 것이 아닌가 싶었으나 보면 볼수록 분출하는 밝은 에너지와 짙은 어둠의 대비가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물고기의 배치와 움직임 또한 극적인 느낌을 한층 더 살려준 것 같네요. 화장토를 사용한 길의 표현이 조금더 자연스러웠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지만 역시나 충분히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수경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재선 흔히 레이아웃 구상을 할때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구체적인 형상을 재현할 것인지 소재가 가지고 있는 느낌을 살려 감성적인 부분을 강조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전자는 구상적인 레이아웃이, 후자는 추상적인 레이아웃이 될 것입니다. 이 작품은 그 추상적인 느낌을 잘 살린 작품으로 유목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잘 이용했습니다. 다만 후경과 좌우측 수초의 양이 조금 더 많았더라면 더 멋진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길을 따라 보이는 유목 뒤의 풍경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목무 중앙부에 자리한 거대한 암부가 약간 답답하게 느껴져 차라리 중앙이 비어 있거나, 무게감을 조금만 덜어냈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중앙부 길의 표현도 좀 더 디테일을 살릴 수 있었을것같은데, 그러지 못한점 또한 아쉽고요.. 그렇지만 구도를 만드는 실력이나, 트리밍 등의 완벽한 수초의 관리 상태 등을 보면 대회 최고의 작품중 하나임은 분명하네요. 좋은 작품이라 아쉬운점을 더 채찍질 하고 싶은 그런거죠. 질투날정도로 잘하네요. |
Ranking 03
SILVER PRIZE
최민정 │ swirling wave │ 900.450.450
Ranking 03
SILVER PRIZE
최민정 │ swirling wave │ 900.450.450
심사평 | |
최승진 파도가 치는 듯한 독특한 스타일의 수경입니다. 수초의 상태는 매우 뛰어나며 음영구간을 확실하게 제시해주고, 물고기의 자연스러운 군영이 인상적입니다. 좌 우측의 밸런스가 약간 맞지 않아 다소 아쉽습니다. 우측 수석이 같은 형태로 가공한듯 이어지는 것은 지루함을 줄 수 있고, 돌의 질감을 매끈하게 처리하는 것 보다 거칠고 볼륨감 있게 표현해준다면 더 멋진 수경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과감한 하드스케이프에 원근법을 계산한듯한 레이아웃의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어류의 형태와 수량도 가장 잘 표현된 작품이라 보입니다. 하지만 상부의 미크란테뭄부분은 느낌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봤을 땐 밸런스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도 이용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문목무 수초의 관리도 훌륭해 보이고, 왼쪽과 오른쪽을 따로 보면 아주 멋진 작품으로 느껴지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양쪽의 밸런스가 마치 서로 다른 사람이 한 쪽씩 작업한것처럼 맞지 않아 보여서 좋은 점수를 매기기 힘들었습니다. 왼쪽이 오른쪽보다 좀 더 크게. 혹은 오른쪽을 좀 더 작게 만들었다면 훨씬 완성도 높은 수경이었을것 같습니다. | 김민형 잘 다들어진 왼쪽 언덕위의 수초가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수조안의 인물이 된다면 언덕위에 올라가 평평한 잔디를 한번쯤 밝아보고 싶은 충동이 들것 같아요. 돌이라는 단단한 소재를 이용하여 곡선적인 형태를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잘 표현해 주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노란빛 색감의 사진을 연출하신걸로 보이는데, 청명한 맑은 날씨를 표현할 수 있는 조명에서도 잘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멋진 작품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선 개성있는 레이아웃으로 수초의 선택과 배치가 우수합니다. 하드스케이프 단계에서부터 수초의 선택을 계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초를 촉 단위로 굉장히 세심하게 관리한 것 처럼 보이는데 이 것은 작품에 대한 큰 애정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부분에 집중하게 되면 큰 느낌에서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후경 수초가 조금 더 풍성했다면 더 멋진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Ranking 04
BRONZE PRIZE
권혁만 │ Hidden space │ 600.450.450
Ranking 04
BRONZE PRIZE
권혁만 │ Hidden space │ 600.450.450
심사평 | |
윤태기 레이아웃 자체에서 주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정감이 있습니다. 적절한 어류의 배치와 수량도 적절했으며 후반부의 디테일 표현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초는 정리가 필요하며 잎이 큰 수초일수록 앞쪽으로 배치해 두는 게 좋다고 봅니다. 후경의 밀도도 고려해 볼 문제가 되겠네요. 조재선 작은 사이즈의 수조에 많은 디테일이 들어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중앙부 동굴의 표현이 멋집니다. 반면에 작은 사이즈 작품에서 나나와 미크로소리움의 사용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수초의 밝은 색감과 크기 때문에 존재감이 과할 때가 있습니다. 후경의 밀식도를 높이고 모스의 트리밍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면 더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목무 규격 외의 5번 작품을 제외한다면 개인적으로 대회에서 가장 좋았던 작품입니다. 양쪽으로 오밀조밀하게 쌓아올린 수석. 그 위로 붙어있는 유목들은 원근감을 잘 표현 해주고 있고, 작품의 중앙에서 살짝 빗껴간 어두운 동굴까지 너무나 센스있고 사랑스러웠던 작품이에요. 히든 스페이스라는 작품명과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곳곳에 잎이 과하게 큰 나나, 미크로소리움은 빼는것이 훨씬 좋을것 같아요. | 최승진 누구나 한번쯤 꿈꾸게 되는 동굴이 있는 숲속 풍경을 여러개의 레이어로 현실감 있게 잘 표현한 멋진 작품입니다. 무질서한듯 자리잡고 있는 수초들로 보이지만, 있어야 할 곳에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고. 모스류의 관리상태도 최상급입니다. 임박하게 추가된 수초가 몇몇 보이지만, 그 사항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멋스러운 작품입니다. 좌측 바위 밑 잎이 큰 나나는 제거하는 게 좋겠고, 좌, 우측면 상부도 열어주어 측면 반사까지 보여주었으면 더욱 확장된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 시선이 가는 멋진 작품에 감탄하게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민형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역시 동굴입니다. 동굴이라는 테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숨어 있을것 같은 상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 개인적으로는 동굴의 위치가 정 가운데가 아니었다거나, 동굴위에서 흘러내린 수초가 조금더 내려와 입구를 살짝 가려주었다면 더 재미있는 상상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비율을 가진 어항을 꾸미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충분히 멋진 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Ranking 05
BRONZE PRIZE
김진환 │ A walking path │ 600.350.380
Ranking 05
BRONZE PRIZE
김진환 │ A walking path │ 600.350.380
심사평 | |
최승진 오목구도의 대형 유목이 중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수경입니다. 전반적인 수초 관리상태로 보아 그동안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수초에 가려 후방으로 갈수록 묻혀 보이지 않는 유목들입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트리밍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더 좋은 작품으로 탄생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수초를 가꾸고 모스를 정리하는 기술이 좋습니다. 레이아웃, 수초 배치, 사진 기술, 열대어의 움직임 등 대회에 포커스가 맞춰진 정석적인 작품이라 보이네요. 다만 사이드 아래가 너무 어둡고 중앙 부분에 몰려 있는 수초의 양의 조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길 초반부의 다시 심은듯한 전경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습니다. 문목무 중간 중간 수초가 과하게 자란 부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관리 상태가 좋고 작은 사이즈의 어항임에도 깊이감이나 구성이 좋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암부가 과해서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느낌이 들고, 작품의 디테일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이 아쉽습니다. | 김민형 소실점을 활용한 원근감의 표현이 멋스럽게 이루어진 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초의 생육 상태도 나무랄대 없이 좋으며, 특히 타오르는 듯한 붉은색과 선명한 녹색의 대비가 산뜻합니다. 개인적인 아쉬운 점이라면 좌우의 대칭이 단조롭게 느껴지고 수초의 밀식을 줄여 유목의 디테일이 조금더 살아 났더라면 어땟을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수경을 감상할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선 수초의 선택과 배치가 매우 탁월한 작품입니다. 대칭을 이루는 수초 군락과 색감의 배치는 작품의 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데 이 작품은 그 부분이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만 모스의 과도한 사용이 유목의 디테일을 가린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채우는 것 보다 비우는 것이 더 어렵기는 하지만 이제 조금 비워 보면서 소재의 모습을 조금 더 보여준다면 더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Ranking 06
HONORABLE MENTION
박준식 │ Hill of Wind │ 900.450.450
Ranking 06
HONORABLE MENTION
박준식 │ Hill of Wind │ 900.450.450
심사평 | |
최승진 이번 대회 중 가장 관리가 잘 된 청명한 수조입니다. 수초의 풍부한 발육은 제작자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탐나는 수석의 질감도 보기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우측 전방의 들 떠있는 수석의 각도를 조절하여 음영을 주고 유리면 수초의 높이 조절을 하여 측면 반사를 노렸으면 더욱 멋진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수초의 청량함이 흠뻑 묻어나는 레이아웃이며, 왼편의 전경수초가 구조물을 자연스럽게 덮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오른편의 구조물은 오히려 메인석보다 눈에 띄는 형태로 자리를 잡혀있고 부자연스럽게 깨진 돌들이 오히려 시선을 가져감이 살짝 아쉽습니다. 문목무 수석이 정갈하게 배치되어 편안하게 감상 할 수 있는 수경이네요. 돌의 배치와 수초의 선택에는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트리밍은 시기를 놓친 탓인지 수초들이 과하게 자라있어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수초의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서 기분 좋게 감상했습니다. | 김민형 어디에선가 기분 좋은 바람이 살랑 불어와 살결을 스치는 듯 느껴지는 수경입니다. 'Hill of wind' 라는 작품의 제목 처럼 작가가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보는 이에게 잘 표현 해 준 수경이라고 생각되네요. 자유분방하게 놓인 수석의 배치와 잘 표현된 원금감, 말끔하게 관리된 수초들, 알맞은 물고기의 선택이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어울려 마음 속까지 맑아지는 수경을 연출해 준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오른쪽 돌무더기 역시 조금더 자유분방하게 표현이 되었으면 어땟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역시 지금이대로도 너무나 멋진 수경이라 생각합니다. 산들바람처럼 기분좋은 수경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재선 단조로운 구성일 수 있지만 매우 아름답게 완성된 작품입니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자란 수초와 이끼없이 관리된 수석을 보면 행복감을 느낍니다. 흔히 아쿠아스케이핑을 할때 우리는 소재의 부족함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이 작품도 주석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좀 더 큰 수석이 있었다면 더 힘있고 멋진 작품이 되었을 것입니다. 우측의 샌드 부분은 수초가 자리잡았으면 좋았을 것 같고 수초의 구성이 조금 더 다양했다면 어땠을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지금 모습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Ranking 07
HONORABLE MENTION
김성철 │ 보호구역 │ 900.450.350
Ranking 07
HONORABLE MENTION
김성철 │ 보호구역 │ 900.450.350
심사평 | |
최승진 이번 대회 중 가장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유목의 배치는 훌륭하나,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수석으로 집중하기가 힘들어지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후경 수초의 선택과 위치가 아쉬웠습니다. 소재의 구성이 잘 이루어졌다면, 더 나은 작품이 되었을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심사하면서 아쉬움이 가장 많았던 레이아웃이라 생각했어요. 수초의 수가 너무 많아서 전체적으로 복잡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버리기 아까운 수초들을 한곳에 다 모아둔 느낌이라서 제작자가 의도한 하드스케이프에 방해가 된 요인이 아닐까 싶어요. 청색의 오석은 눈에 쉽게 들어와 이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 상당히 높기에 이점만 보완을 하면 높은 순위에 안착이 되지 않을까 아쉬움을 남겨봅니다. 문목무 수풀이 우거진 정글의 모습이지만, 사실 하드 스케이프는 생각보다 심플한 느낌이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정리되지 않은 수초들이 마구 뒤엉켜서 자아내는 정글. 혹은 보호구역의 느낌으로 이것만의 매력도 분명히 있지만 정신 없는 느낌이 훨씬 강하므로 약간의 정리를 하는것이 훨씬 멋졌을것같아요. | 김민형 다양한 수초들의 정돈되지 않은 모습과, 자유분방한 유목의 배치가 어떻게 보면 관리되지 않은 듯 비춰지기도하고 또 달리보면 자연스러움으로 보여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이러한 모습이 자연스러움과, 자유분방함으로 느끼졌으며 semi 원시림(?)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오석이라는 소재의 사용은 "이건 뭐지?"하는 의아함으로 다가왔지만, 그렇다고 또 어색해 보이거나 싫지도 않더군요. 어쨋든 저는 이런 독창성과 과감한 표현이 좋습니다. 저에게 좋은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선 독특한 구성으로 비교적 많은 시간 감상하게 한 작품입니다. 자칫 산만해질 수 있는 수초의 구성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부분적으로 트리밍이 필요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끼없이 관리된 수초와 소재의 상태가 우수합니다. 다만 소재의 부족함에서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유목과 수석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면 더 멋진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Ranking 08
HONORABLE MENTION
박만석 │ X Canyon │ 900.450.450
Ranking 08
HONORABLE MENTION
박만석 │ X Canyon │ 900.450.450
심사평 | |
최승진 절벽스타일의 레이아웃은 좋은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경우 하드스케이프는 훌륭하게 균형을 이루었으며, 사진으로도 작품의 아름다움이 잘 전달됩니다. 구도가 잘 잡혀 있지만, 전반적인 수초의 관리상태 와 모스류의 갈변이 너무 아쉽습니다. 앞으로 관리에 더 신경 쓰신다면 완벽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분위기 연출이 상당히 좋습니다. 멋진 절벽을 연출한 하드 스케이프의 완성도 매우 높네요. 그래서 조금은 아쉬운 작품이라 보입니다. 적절한 수초와 모스의 표현을 좋으나 조류가 심하며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조금만 더 관리가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문목무 하드스케이프에는 대단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지만, 수초 관리가 소홀했던것같습니다. 전면의 중앙부는 휑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돌들을 더 배치해서 풍경을 좀 더 짜임새있게 구성했다면 좋았을것같아요. | 김민형 그림자와 소재의 질감, 두터운 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장엄하고 무게감 있는 풍경을 멋지게 연출해 주신것 같습니다.다만, 협곡 상단부의 수초의 생육상태가 좋지 않은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춘 참가자임에 틀림 없다고 생각되며, 정성껏 제작한 아름다운 수경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선 하드스케이프에 많은 노력이 들어간 작품입니다. 이 작품처럼 수석을 이용하여 많은 어둠을 제작하는 것은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로 합니다. 다만 전체 화면에서 어둠의 양이 다소 과한듯 합니다. 어둠은 30%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백라이트를 설치하고 전경부에 빛을 받는 수석이 위치해 있다면 작품이 더 밝은 느낌으로 강한 임팩트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촬영 직전 갈변된 모스는 제거하여 소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의 변화로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Ranking 09
HONORABLE MENTION
황도윤 │ 몽환의 숲 │ 600.350.380
Ranking 09
HONORABLE MENTION
황도윤 │ 몽환의 숲 │ 600.350.380
심사평 | |
윤태기 후경의 펄글라스가 정리가 안되었지만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전체적은 느낌은 좋습니다. 제목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낸 것이라면 성공입니다. 뿌리 유목의 표현은 괜찮으나 중앙 부분의 위치가 미크로소리움과 더불어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수초 성장이 뒷심이 살짝 부족했는듯합니다. 김민형 구불구불한 유목을 잘 활용하여 제목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연출해 주셨습니다. 다만, 조금더 다양한 수초를 사용하여 입체적인 표현이 되었다면 더욱 아름다운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목무 작품 구상 단계부터 일관되게 구성된것같이 몽환적인 숲의 느낌이 잘 느껴져 재미있게 감상한 작품입니다. 후경과 전경이 조금 더 트리밍 등으로 관리되었더라면 좋았을것 같네요. | 최승진 유목과 수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수경으로, 깊은 숲을 연상시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유목 뿌리의 표현이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또한 물고기의 군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보기 좋습니다. 다만, 소실점으로 흐르는 부분의 미크로소리움의 산만함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데 방해요소가 됩니다. 앞으로 작은 디테일을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면,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수고하셨습니다. 조재선 작품의 제목 처럼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통일성있게 연출하는 기술력을 가진 작가인듯 합니다. 다만 중앙부와 좌측에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미크로소리움의 발육상태가 좋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아마도 성장이 느린 수초이기에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는 피네디피다로 교체했으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지만 수초의 선택은 적절한 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각 수초의 성장 속도를 고려해 식재 시기를 다르게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Ranking 10
HONORABLE MENTION
권혁만 │ Stone Valley │ 600.450.450
Ranking 10
HONORABLE MENTION
권혁만 │ Stone Valley │ 600.450.450
심사평 | |
윤태기 레이아웃에 몇 겹의 레이어가 있어서 원근감을 최대로 끌어온 게 너무 좋습니다. 살짝 핀이 나간 사진 표현도 한몫한 거라 보입니다. 수초 세팅이 오래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키워냈다기보단 부착을 해놓기 쉬운 수초들을 배치했다는 정도입니다. 성장으로 인한 정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아직 자리를 잡지 않아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민형 촬영시 포커스가 물고기에 집중되어 수경에 대한 집중력을 잃게 되어 버리는듯 합니다. 후경의 풍경까지 선명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촬영해 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원근감의 표현, 수초와 어항의 관리상태 모두 훌륭합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조재선 노련한 구성과 디테일이 독보이는 작품입니다. 수초의 선택과 배치도 우수합니다. 다만 작은 사이즈 작품에서 나나의 사용은 주위해야하며 시간 부족으로 인한 수초의 부족한 성장 상태가 아쉽습니다. 조금 더 숙성된다면 자연스럽고 멋진 작품으로 완성될 것 같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최승진 저 멀리 아치가 있는 수석의 질감을 잘 살린 멋진 수경입니다. 소실점으로 흐르는 생물이 조화를 이루어 좋은 시너지 요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수초의 관리상태도 잘된 작품입니다. 다만, 좌우측 피나티피다가 다소 사이즈가 큰 점이 아쉬운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후경의 위치도 개선된다면 앞으로 더 멋진 수경이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목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멋진 수경입니다. 왼쪽에 큰 바위 덩어리가 과감하게 들어가있지만, 뒷부분에 브릿지가 적절한 크기로 들어가있어 앞부분이 어색해지지 않았고, 더불어 원근감까지 느껴져서 아주 좋았어요. 그러나 상단의 붉은 수초들은 밀식도가 많이 아쉽습니다. 또 대회용 레이아웃 사진은 조리개를 조여서 배경흐림 효과 없이 뒷부분까지 선명하게 보여주는것이 좋아요. |
Ranking 11 WINNING WORK
전현도 │ Peaceful │ 600.300.360
Ranking 11 WINNING WORK
전현도 │ Peaceful │ 600.300.360
심사평
최승진 워터아이의 라인이 멋지게 연출된 이와구미 스타일입니다. 다만, 미니헤어그라스의 생육 상태가 다소 아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멋있어 질 것 같습니다. 또한, 주석이 부석에 비해 너무 깨끗한 상태인 것도 아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주석의 배치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배치 하나만으로도 입체감을 주네요. 개인적으로 정면 위주의 사진대회이다 보니 평면적인 질감을 초보 때 많이 실수하는데 돌의 사선을 이용할 줄 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그에 반해 주석만 너무 깨끗한 점과 수초의 밀도가 부족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 너무 아쉽네요.
김민형 길다란 수초를 잘 활용하여 측변의 어항반사를 멋스럽게 잘 사용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출품자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Peaceful' 제목과 달리 중앙부의 주석의 배치가 불안정하게 보이는 점, 흩어져 있는 물고기의 모습이 몰입감을 떨어트리고 있는 점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수초의 상태가 기분좋아지는 아름다운 수경입니다. 멋진작품 감사합니다.
조재선 맑고 청량한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컨테스트 출품을 기준으로 본다면 수초들의 군락이 너무 분리되어 있어 자연스러움에서 감점이 있을 듯 합니다. 유목 주변에 수초를 이용한 디테일이 집중되고 그 외의 부분에서 샌드나 잔가지를 이용한 변화를 준다면 더 멋진 작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목무 워터아이를 아주 매력적으로 사용해서 눈길을 끌었던 작품입니다만, 완성되지 않은 전경과 뒷부분이 직선으로 잘려 어정쩡한 느낌을 주는 주석은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Ranking 12 WINNING WORK
임성빈 │ in the beginning (태초에) │ 600.450.300
Ranking 12 WINNING WORK
임성빈 │ in the beginning (태초에) │ 600.450.300
심사평
최승진 단순한 작품이지만, 큰 수석으로 무게감을 압도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큰 바위 밑의 암부 또한 멋진 연출의 효과를 더 해줬습니다. 미크란테뭄이 정갈해 지면 더 멋진 수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제작자의 의도가 분명하고 임팩트가 있는 레이아웃입니다. 심플하지만 과감한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을 좋아합니다. 전경수초의 발달이 시기가 조금 지난 느낌이 있습니다. 가꾼지 오랜 된 느낌이 있네요. 수고하셨어요.
김민형 사용하신 커다란 석재의 모습이 '태초에'라는 제목과 무척 잘 어울려 보이고, 싱그러운 수초의 건강상태가 기분좋아지게 합니다. 다만, 석재의 배치와 모양, 질감이 조금은 단조로워 보이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소재를 함께 사용하거나, 주석의 배치 방향을 조금 달리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촬영 당일 날은 환수를 하지 않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촬영시 기포발생을 최소화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름답게 가꾸신 수경을 제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선 굉장히 오랜 기간 유지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과감한 수석의 배치가 작품의 전체적인 인상을 만드는 개성있는 멋진 작품입니다. 다만 오랜 기간 유지하다보니 전경부 수초들간의 간섭이 생겨 서로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좌우축 유리와의 경계 부분에는 헤어그라스 종류의 수초를 식재하여 단절된 부분을 가려준다면 더 자연스럽고 확장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목무 과감하게 배치한 수석이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엉뚱하지만 마음에 들어요.
Ranking 13 WINNING WORK
김기필 │ Flow Garden │ 600.300.380
Ranking 13 WINNING WORK
김기필 │ Flow Garden │ 600.300.380
심사평
최승진 수석으로만 섬세하게 배치한 잘 정돈된 레이아웃이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수초의 생육 상태와 발색은 매우 양호하나, 전경 수초가 전면유리의 바닥재 속까지 있는 것은 미적인 요소에서 감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작품의 전반적인 조화가 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후경을 보완한다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작품에서의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수면을 낮춤으로써 와이드한 느낌을 준 것은 배치된 돌에게도 좋은 영향력이 된 것 같습니다. 수초상태가 좋고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조금 더 작은 열대어의 선택과 수조의 상부에 위치함이 더 크고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민형 차분한 느낌의 배경과 강렬한 느낌을 주는 주석의 대비가 인상적입니다. 디테일한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간결하고 정갈한 느낌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하였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다만 사진 촬영시 후경까지 더 심도 깊은(선명한) 촬영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감사합니다!
조재선 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레이아웃입니다. 간혹 여백을 살려 개방감 있는 레이아웃으로 의도하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도 그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수경 작품에서 과도한 여백은 전경의 디테일과의 불균형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수초 고유의 크기를 이용한 좀 더 다양한 활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목무 무지개 빛깔의 주석이 오묘한 느낌을 주는 멋진 어항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초의 선택은 매우 훌륭하게 보았는데, 전경과 중간의 포고스테몬 헬프리는 조금 과하게 자란 감이 있어서 아쉬움이 남네요. 대회용 작품 사진을 찍을때에는 조리개를 좀 더 조여서 어항의 뒷쪽까지 또렷하게 보이는것이 좋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Ranking 14 WINNING WORK
박택상 │ 첩첩산중 │ 450.300.450
Ranking 14 WINNING WORK
박택상 │ 첩첩산중 │ 450.300.450
심사평
최승진 황호석으로 높게 쌓아 올릴 수 있는 노하우가 있는 참가자 분에게 조금 놀랐습니다. 상단 바위산에 부세를 이용하여 나무를 연출한듯 한데, 소재는 정말 참신하나 수초의 다양성에 대한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황호석도 다양한 색상이 있기에 그에 맞는 선택을 하는게 좋겠고, 비율이 좋은 수조에 셋팅 하신다면 더 멋진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제목에 걸맞게 레이아웃의 표현은 참 잘 된 것 같습니다. 높이 45인걸 감안하며 가파르게 구성한 스킬이 훌륭합니다. 앞쪽에 레이어를 조금 더 두어서 원근법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수초의 완성이 살짝 아쉽네요.
김민형 제목에 걸맞는 질감의 소재를 사용하여 제목 그대로 '첩첩산중'이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수초의 양이 좀더 충분하고, 조금더 정돈된 트리밍을 하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조명이 중앙 뒷쪽에 집중되어있으므로 촬영시 조명의 위치를 적절히 조절하여 더 좋은 촬영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멋스러운 작품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선 하드스케이프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수조에 많은 디테일로 작가의 높은 기술력이 보이기는 하지만 수초의 숙성도는 아직 시간이 부족한 듯 합니다. 하단 중앙부의 공간을 더 확보하고 수초가 충분히 자리 잡으면 더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목무 수초 레이아웃에는 잘 쓰이지 않는 30배럭에 꾸민 산악 레이아웃은 처음 보는데, 꽤 신선했습니다. 좁은 폭의 어항에 레이아웃을 쌓아 올려 나가는 실력도 충분히 좋아 보여요. 어항의 비율과 구도에 조금 더 신경 쓴다면 앞으로 훨씬 좋은 작품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Ranking 15 WINNING WORK
임성빈 │ on a summer day (어느 여름 날에) │ 600.450.450
Ranking 15 WINNING WORK
임성빈 │ on a summer day (어느 여름 날에) │ 600.450.450
심사평
최승진 잘 정돈된 더치스타일은 언제나 싱그러움을 선사해 줍니다. 아직 자리 잡지못한 수초가 아쉽고, 좀 더 밝은 조명을 사용했다면 좋은 성적을 올렸을 것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저에겐 고민이 많이 되는 수조입니다. 더치항의 수초 상태는 더할 나위 없이 깨끗하고 좋아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대회가 구조물이 들어가는 레이아웃에 중점이 잡혀있다 보니 저만의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다음 대회 때 자연과 인공의 조화로 작품을 했을 때 기대가 된다. 구조물과 수초가 어우러지는 제작자의 기술력이 궁금합니다. 수고가 많으셨어요.
김민형 이끼하나 없이 건강하게 관리된 수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깔끔한 수경을 유지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 수초를 잘 키워내는 능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만, 사진이 조금더 밝았다면 수초의 색감과 모습을 더욱 분명하게 감상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초점이 흔들려버린 물고기의 모습도 아쉽습니다. 사진 촬영에 조금더 신경쓰신다면 더욱 좋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초의 관리능력이 좋은신 참가자이시기에 더욱 큰 발전이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조재선 다양한 수초와 건강한 성장 상태가 보는 이로 하여금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컨테스트를 염두하고 제작한 작품이 아닌 듯 하지만 배치를 바꿔본다면 더치 작품으로 발전 시키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일반적인 아쿠아스케이핑 컨테스트에서 수초만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경우에는 표현할 수 있는 범위에 많은 한계가 있어 높은 점수를 받기가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더치 작품으로 발전시켜 전용 대회에 출품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anking 16 WINNING WORK
김남훈 │ 고향의가을 │ 450.300.320
Ranking 16 WINNING WORK
김남훈 │ 고향의가을 │ 450.300.320
심사평
최승진 붉은 계열의 수초로 가을의 풍경을 멋지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수초의 줄기보다는 잎이 보일 수 있게 트리밍을 해준다면 더욱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좌측 후경 수초의 사이즈가 다른 수초보다 잎이 커서 원근감을 해치는 요소가 될 수 있으니 잎이 작은 수초로 바꾸셔도 좋을 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대회용 레이아웃을 준비하다 보면 더 채우는 것보다 빼는 법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한자반의 수조에 담기엔 너무 많은 종류의 수초가 들어가 있고, 더치항과 같은 배치법은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수가 있습니다.
김민형 '고향의 가을'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색감의 수초와 모스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재밌습니다. 다만, 어항의 관리상태가 아쉬움이 남고, 후경 수초의 줄기가 보이지 않도록 하였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수초를 조금더 밀식하여 풍성하게 키우고, 어항 측면의 유리반사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더 아름다운 수경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조재선 다양하고 풍성한 수초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많은 개체를 활용한 부분은 매우 좋으나 각 수초의 색감과 잎 크기, 성장 속도 등을 더 고려하여 배치를 바꿔본다면 더욱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좌측 후경의 에키노도루스는 제거하는 것이 좋을 듯 하고 우측 후경의 로탈라는 앞부분과 뒷부분의 키 차이를 이용하여 줄기가 덜 보이게 하는 것이 깊이감과 풍성함을 보여주기에 유리할 듯 합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목무 제법 묵은 어항의 느낌이 나는것에 반해 후경의 밀식도가 낮고 왼쪽 뒷편의 에키노도루스? 계열로 보이는 수초가 원근을 크게 망치고 있습니다. 트리밍과 메인터넌스, 사진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면 훨씬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을것 같아요.
Ranking 17 WINNING WORK
박준식 │ Somewhere │ 360.220.260
Ranking 17 WINNING WORK
박준식 │ Somewhere │ 360.220.260
심사평
최승진 작은 수조이지만 이와구미의 정석으로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책상 앞에 놓아두면 매일매일 힐링이 될 수 있는 정이 가는 수조입니다. 후경이 더 차오르면 더 멋진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기본적인 이와구미스타일로만 본다면 가장 정석적인 배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초의 상태도 좋습니다. 소일의 높낮이를 뒤쪽에 조금 더 높게 두었으면 어떨까 싶고 전체적으로 수초와 완성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민형 수초를 좀더 풍성하게 사용하고, 조금더 작은 물고기를 여러마리 배치하였다면 더 좋은 수경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수속의 배치가 안정적으로 느껴지고, 주석의 예쁜 모습이 잘 보여진 훌룽한 작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돌하나를 두고도 이리저리 놓아보며 참 즐거웠던 저의 기억이 떠올랐던 반간운 수경이었습니다. 해당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저와 같은 고민과 즐거움이 있으셨을거라 생각하니 미소지어 집니다.
조재선 수석의 선택과 배치가 훌륭한 작품입니다. 수초 역시 적절하며 심플한 작품 컨셉에 맞게 식재되었습니다. 한쌍의 라스보라가 작품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것 같지만 수조 크기에 비하여 커 보입니다. 작고 더 많은 개체로 군영이 보이게 연출 되면 좋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목무 작은 어항에 둥근 오석의 배치는 꽤 느낌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경의 선택에는 조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어 보여요.
Ranking 18 WINNING WORK
박기덕 │ 꿈꾸는 숲 │ 450.300.320
Ranking 18 WINNING WORK
박기덕 │ 꿈꾸는 숲 │ 450.300.320
심사평
최승진 레이아웃이 심플하고 전반적으로 수초가 건강해 보이는 멋진 수조입니다.. 후면부 유목을 가리는 유경초의 위치가 다소 아쉽습니다. 또한 출품수조의 구조물은 제거하고 촬영하는 것이 미관에 더 좋아 보일 것 같습니다.
윤태기 부족한 게 아니라 해봐야 할 부분이 많을 뿐입니다. 구조물의 보충과 수초의 트리밍 수조에 걸려있는 장비들의 정리 등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대로 한 발짝 가다 보면 충분히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거라 봅니다
김민형 컬러풀한 수초들의 색상의 대비가 싱그럽습니다. 아마 사진이 아닌 실제로 보는 수경은 더욱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사진 촬영시에는 어항 내부의 여과기, 조명거치대 등 구조물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수경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선 심플하고 감상하기 좋은 작품으로 컨테스트를 목적으로 제작한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추상적인 작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수석과 수초의 선택과 배치는 우수합니다. 다만 주석의 불안정한 포지션은 조금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석의 이끼도 주석만 제거되어 최근에 투입된 것으로 오인될 수도 있으니 모든 수석이 비슷한 느낌으로 관리되면 좋겠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anking 19 WINNING WORK
김종환 │ Expedition in the forest │ 900.450.450
Ranking 19 WINNING WORK
김종환 │ Expedition in the forest │ 900.450.450
심사평
최승진 유목으로 균형을 잘 잡아준 작품입니다. 소실점까지 시선을 인도하도록 짜임새 있는 구성을 해 주셨지만, 수초의 비율이 부족하게 아쉬움을 주는 작품입니다. 향후 다양한 수초를 식재하신다면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나름의 원근법을 이용한 하드스케이프가 보입니다. 하지만 필요하지 않는 얇은 유목의 정리가 필요하며 수초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김민형 제목처럼 판타지 영화속 신비로운 숲을 탐험하는 기분이 드는 멋진 수경입니다. 다만 수초를 더 많이 활용하고, 어항 전체 공간을 충분히 이용하였다면 더 멋진 수경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작품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느껴지는 수경으로 앞으로 큰 발전이 있으실것으로 믿습니다.
조재선 하드스케이프가 굉장히 멋집니다. 좌우 반사 효과를 계획하고 제작한듯 보이는데 수초의 양과 성장은 아직 시간이 부족합니다. 좌우측 후경 수초를 더 식재하고 모스를 이용한 디테일을 살린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유지중이라면 완성도를 높여 내년 여러 국제대회에 출품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목무 하드스케이프는 상당히 인상깊었어요. 수초가 완전히 자라 완성 상태로 대회에 나왔다면 꽤 높은 순위를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Ranking 20 WINNING WORK
이정우 │ Thumb up │ 300.200.220
Ranking 20 WINNING WORK
이정우 │ Thumb up │ 300.200.220
심사평
최승진 미니수조에 수석의 질감을 잘 표현해준 이와구미 스타일로 안정감 있는 배치가 눈에 들어오나 소일속에 묻혀 있는 미크란테뭄을 잘 트리밍 하신다면 더 멋진작품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수초의 상태가 좋으나 주석의 크기가 수조 사이즈에 조금 큰 점이 답답함을 주는듯합니다. 열대어의 부제도 아쉽네요. 하지만 수조의 상태가 상당히 깨끗한 점은 본받을만합니다.
김민형 크고작은 소재들을 골고루 활용하여 수경이 심심하지 않게 잘 표현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주석이 어항에 비해 커서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CRS 사용으로 수경보다 새우에 눈이 먼저가게되어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조재선 선택된 수석과 수초의 배치가 잘 어울리는 멋진 작품입니다. 작은 수조에서 이끼 없이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작품은 그런 부분에서 작가의 애정이 많이 느껴집니다. 다만 어류의 서식 환경을 참고 할 수 있는 어류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게다가 CRS는 Co2가 투입되고 잦은 환수가 이루어지는 수초 레이아웃 환경에 어울리는 생물이 아닙니다. 테트라류의 어류가 투입되었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목무 작은 어항에 과감하게 사용한 수석을 보며 멋을 좀 아는 사람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수초의 배치와 전경의 혼합식재 밸런스도 너무나 적절하다고 느껴졌어요. 대단한 센스네요. 좀 더 큰 어항에 제대로 신경써서 만든 작품을 구경 해봤으면 좋겠네요.
Ranking 21
남성호 │ 나의 안식처 │ 600.450.450
Ranking 21
남성호 │ 나의 안식처 │ 600.450.450
심사평
최승진 수석을 이용한 묵직한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후면을 높여 더 깊은 면을 보여주려 한 듯 합니다. 수초의 생육이 아직은 부족해 보이나, 더 차오르면 멋진 수조로 탄생할 것 같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붉은수초의 위치가 조금 더 균등하게 분포가 되어 있었거나, 혹은 차라리 과감히 빼는 게 좋았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정리와 청소가 필요해 보이지만 헤어글라스의 빼곡함의 완성은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김민형 서로다른 질감의 수석이 배치되어 통일감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끼에 대한 관리 및 수초의 건강상태가 좋았다면 더욱 좋은 수경이 되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촬영시에는 전면유리에 대한 반사를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오랫동안 유지해오고 계신 수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성껏 만들고 유지하고 계신 수조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재선 자연에서 채집한 수석을 이용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멋진 시도라고 생각 하지만 수석의 색감을 보면 ph 관리가 어려울 듯 합니다. 그 이유에서 인지 수초의 건강 상태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후경에 워터아이와 같은 키 큰 수초를 더 식재하고 co2의 투입을 늘린다면 건강하고 더 멋진 작품으로 완성되리라 생각합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목무 왼쪽의 전반적인 느낌은 좋은편이나, 오른쪽의 큰 돌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해칩니다. 왼쪽과 같은 각도로 작은 돌을 배치했다면 관상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을것같아요. 어항 벽면은 잘 닦아주세요~!
Ranking 22
이정우 │ Exit │ 300.200.220
Ranking 22
이정우 │ Exit │ 300.200.220
심사평
최승진 청룡석의 질감을 잘 표현해준 미니 수조입니다.,출품수조에 달팽이류는 빼시는게 좋겠고,수초를 더 다양하게 식재하시면 더 멋진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완성도가 다소 떨어져 아쉬움이 있습니다. 수조보다 구조물이 너무 크고 수초의 밀도를 보강해야 하며, 필요치 않는 생물은 빼줌으로써 조금 더 안정감을 주는 게 좋을듯합니다.
김민형 커다란 돌을 상단부에 사용해서 쓰러질듯한 긴장감을 잘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다만 과한 긴장감의 표현은 오히려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수초어항 컨테스트인만큼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수초를 사용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강렬한 색감의 새우와 달팽이는 평가시 감점요소가 될 수 있답니다.
조재선 과감한 수석의 배치로 힘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수조 크기에 비하여 너무 큰 수석을 선택했으며 상단의 수석은 투입한지 얼마 안된 것으로 보입니다. 수초의 선택과 배치는 적절하나 아직 성장에 있어 시간이 부족합니다. 수초가 더 풍성하게 자리잡고 안정화 되었다면 더 멋진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anking 23
이원호 │ 시골 │ 900.450.200
Ranking 23
이원호 │ 시골 │ 900.450.200
심사평
최승진 마치 자연계의 물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 작품입니다. 수면 가까이 있는 수초와 수석과 유목의 섬세한 배치로 생물이 자유롭게 노닐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생물에게는 최상의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구조물의 자연미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수초의 영역에서 점수를 가늠할 수가 없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제목에서 보이듯이 제작자의 의도가 분명하고 나름의 영역에 존중을 표합니다.
김민형 대회 컨셉과 맞지 않아 점수를 줄수 없었지만, 자연스러운 생태의 모습이 멋스럽게 잘 표현된 비오톱 스타일의 수조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재선 올해 KAC에서 가장 아쉬운 작품입니다. 작품은 굉장히 멋지나 수초 레이아웃 분야가 아닌 비오톱 스타일의 작품이기에 평가할 수 있는 항목에 제한이 많았습니다. 모든 아쿠아스케이핑 컨테스트는 수중부분만 평가 대상이 되기에 제작과 촬영시에 참고 하여 출품해 본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anking 24
류동길 │ The wreck │ 300.180.240
Ranking 24
류동길 │ The wreck │ 300.180.240
심사평
최승진 유목을 이용한 균형이 잘 잡힌 작품입니다. 수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조류와 청소에 신경 쓰신다면 멋진작품을 연출할 수 있을 듯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윤태기 제목과 같다면 표현이 아주 그럴싸하게 나타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끼가 무성한 상태에서의 심사는 저에게는 다소 어렵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김민형 무엇보다 이끼관리가 잘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네요. 미크로소리움 외 더 다양한 종류의 수초들을 함께 사용하셨으면 더 풍성한 표현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더 멋진 어항으로 도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조재선 제목 처럼 난파선의 분위기를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거 되지 않은 조류는 감점 대상이 됩니다. 활착형 수초 보다는 식재형 수초를 많이 늘린다면 조류도 자연스럽게 없어질 듯 합니다. 그로데스크한 분위기 연출을 원한다면 어두운 색감의 수초를 이용하여 표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